서래마을 감자국 맛집! 청실홍실 감자탕 메뉴, 영업시간, 주소 정보 /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169회 방송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지는 가을의 문턱 한국인이라면 뜨끈한 감자탕 한 그릇이라면 든든한 한 끼가 될 것이다. 40여 년간 한 곳에서 감자탕을 만들어온 곳이 있다. 바로 서래마을의 청실홍실 감자국 집. 이곳의 주소와 전화번호, 영업시간 등 알아보고 메뉴판 목록 및 가격, 배달, 포장,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69회 방송분에도 나온 이곳을 소개한다.

 

청실홍실에서는 감자탕을 특이하게도 감자국으로 표기해놓았다. 얼큰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적당한 맵기의 진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슴슴한 감자탕이라 먹고 나면 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 오히려 속이 편한 맛이다.

 

 

일반적인 감자탕은 국물이 약간 걸쭉한 편인데 이곳 감자국의 국물은 맑은 편이지만 깊은 맛이 나는 편이다. 돼지 등뼈와 각종 다시로 국물을 푹 고아 내서 고기가 부들부들 자연스레 분리가 되어 밥 한 공기와 맛깔난 밑반찬과 더불어 맛있는 감자탕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다.

 

 

 

목록

• 청실홍실 감자탕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 메뉴판 목록 및 가격 / 배달, 포장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69회 출연

 

 

 

청실홍실 감자탕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홀 내부가 큰 편은 아니지만 늘 청결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해놓고 있고 사장님과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해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다.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해서 찾아가거나 주변에 살고 있는 분들은 전화를 걸어 식사 배달이나 포장 주문도 할 수 있다.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서래로10길 9 (지번 : 반포동 93-5)   

전화번호 : 02 - 535 - 2544   

 

서래마을 맛집 - 청실홍실 감자탕 전문. 감자국 배달, 포장

 

영업시간

• 월 ~ 금 : 오전 11시 ~ 오후 9시
•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 오후 5시 30분
• 토요일 : 오전 11시 ~ 오후 3시
• 휴무일 : 일요일, 국. 공휴일

 

 

 

메뉴판 목록 및 가격 / 배달, 포장

메뉴판에는 크게 청실홍실 메뉴와 계절메뉴로 나뉜다. 청실홍실 메뉴는 이곳의 대표적인 음식이고 겨울에는 떡만둣국, 여름에는 콩국수와 비빔국수를 계절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감잣국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감자탕이다. 일반적으로 감자탕은 최소 2인분 이상을 시켜야 하지만 이곳에서는 1인분만 시켜도 가능하다. 혼자 와서 혼밥 하는 분들도 눈치 보지 않고 맛있게 한 그릇 먹고 갈 수 있다.

 

 

최근 물가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리게 되었지만 서울 대부분 식당의 한 끼 식사 비용이 1만 원 선임을 감안한다면 저렴한 가격대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배달 및 포장 모두 가능하지만 손님들이 가게에 몰리는 시간에는 기다리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미리 배달 주문과 포장 신청을 해야 원하는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겠다. 

서래마을 맛집 - 청실홍실 감자탕 전문. 메뉴판

 

청실홍실 메뉴

• 감자국(감자탕) : 9,000원
• 돌솥비빔밥 : 9,000원
• 김치찌개 : 9,000원
• 순두부찌개 : 8,000원
• 된장찌개 : 8,000원
• 제육볶음 (공깃밥 별도) : 18,000원

 

계절메뉴

• 떡만두국 : 9,000원
• 콩국수 : 9,000원
• 비빔국수 : 9,000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69회 

KBS 맛집 기행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의 169회 촬영분에 서래마을 청실홍실 감자탕집이 나온다. 박성호 사장님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강남 서초에서 청실홍실 감자국이라는 간판을 달고 40년째 운영 중이라고 한다. 웬만한 내공이 없다면 그 긴 세월 동안 한 곳에서 식당을 운영할 수 없었을 것이다.

 

 

현재는 아들이 가게일을 도와 설거지와 깍두기 같은 밑반찬 만들기, 배달 등의 일을 돕고 있다고 한다. 가족이 직접 운영하고 있어서 한층 더 믿음이 가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식당에서 식사 한 끼 하기도 부담스러운 시기이다. 40여 년간 한 곳에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온 서래마을의 맛집인 청실홍실 감자탕집.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과 역사를 만들어온 맛일 것이다. 힘든 시기일 테지만 부디 그 명맥을 꾸준히 이어나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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