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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 방법. 2일부터 20만 원 전기료 차감.

by Ncube 2024. 9. 2.

추석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이달 2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상이 확대됩니다. 제4차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하여 최대 20만 원까지 전기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기준과 신청 방법, 예외 업종등 자세한 사항을 알기 쉽도록 정리해 놓았으니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죠. 

 

 

4차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 지원 대상 신청 기준

민생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전기세 감면의 총예산은 2520억 원으로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올해 초 2월부터 5월 사이에 1차, 2차 지원에서는 410억 원 정도가 소진되었습니다.

 

이때는 연매출 30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했었죠. 월로 따지면 월 매출 250만 원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는 얘긴데, 순수익도 아니고 매출이 이 정도의 대상자라는 얘긴데 실질적으로 대상자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겁니다.

 

8월 3일에는 지원 조건 기준이 6천만 원으로 좀 더 확대됐습니다. 3차에서도 600억 원 정도밖에 소진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1차에서 3차까지 올 상반기에 1천억 원정도만 예산이 쓰였다는 얘기죠. 실효성이 없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4차에서는 그 범위를 좀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4차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 방법. 최대 20만 원 전기료 차감.

 

그동안의 지원 대상 연매출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아요.

  • 1차, 2차 : 3000만 원
  • 3차 : 6000만 원
  • 4차 : 1억 400만 원

 

신청 기준

  • 지원 대상 :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
  • 지원 금액 : 고지서 전기요금 최대 20만 원 지원

 

 

신청 방법

9월 2일부터 4차 지원이 시작됩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속하면 직접계약자 신청과 비계약 사용자 신청으로 구분됩니다.

 

직접계약자는 한전(한국전력)과 직접 본인명의로 계약을 맺은 경우를 말하며, 비계약 사용자는 타인명의로 계약하였거나 관리비납부 형식인 경우를 말합니다. 이미 신청하신 분이라면 신청결과확인 버튼을 통해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외 업종

4차에서 지원 대상에 해당하더라도 자신이 운영하는 업종이 유흥업소, 도박 관련일 경우에는 해당 사항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맺음

장사나 사업하는 분들의 폐업이 속출한다는 뉴스가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에 전기료 감면 대상을 확대해서 지원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4차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숨통을 틔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이달 2일부터 전기요금을 최대 2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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