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과 더불어 70여 년 동안 지속되어오던 대통령과 행정부 상징이었던 청와대를 일반 국민에게 오픈하게 되었다. 청와대 관람 신청 공식 홈페이지와 그곳에서 신청할 수 있는 URL인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를 통해 신청과 당첨자 안내에 대해 알아보자.
여당이었던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은 5월 9일까지 5년간의 대통령직을 완료하고 사저인 양산으로 향했다. 야당이었던 국민의 힘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으로 여당으로 집권 시작. 윤대통령은 인수위 기간 동안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가야 한다고 하여 일반 국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내용을 살펴보면 완전히 오픈한건 아직까지 아니고 이벤트 기간 동안 관람 신청을 통해 신청을 받고, 당첨된 이들에 한해 신청한 이름과 휴대전화 정보를 통해 당첨 내용을 알려준다고 되어 있다. 떨어진 이들은 재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아쉽지만 재도전을 해야 한다.
우선, 관련 홈페이지 주소 URL을 알아보자.
청와대, 국민 품으로
https://www.opencheongwadae.kr/
이 주소로 이동하면 관람 신청을 하는 페이지로 연결된다. 첫 메인 페이지 중앙 화면에서 네이버와 카카오톡, 토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데 PC환경보다는 모바일 휴대폰 전용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듯하다.
네이버(NAVER)에서 신청하기
https://m.booking.naver.com/gov/blue-house
이 페이지로 이동하면 방문자 인원, 방문을 원하는 날짜, 신청자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한 후 신청 완료를 하면 된다.
카카오톡(KAKAO TALK)에서 신청하기
https://pf.kakao.com/_SvZfK/chat
이 주소를 클릭하면 청와대 관람 신청을 카카오톡으로 진행할 수 있는 채널로 이동하게 된다.
토스(TOSS)에서 신청하기
이 서비스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토스 앱이 깔려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설치가 되어있다면 안내대로 신청하면 되겠다.
청와대 관람은 이전 정부에서도 일반인들에게 신청을 통해 관람이 가능했다고 한다. 일부분만을 공개하고 신청한 이들도 철저한 신원조회를 했지 싶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이벤트 기간 동안만 전체가 아닌 일부분을 관람이 가능하고 당첨된 이들만 들어갈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이 끝나는 추후에는 어떤 식으로 공개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후 청와대를 지나 연결되는 등산로도 개방된다면 등산객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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