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서 여름 사이에 밥 먹기 싫을 때나 간식 삼아 감자를 삶아 먹는다. 기왕이면 맛있게 먹는 게 좋겠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알감자처럼 노랗고 살짝 탄 느낌의 감자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준비물과 재료 손질, 삶은 과정, 맛 감자를 만드는 포인트와 먹고 남은 삶은 감자 보관법을 알아보자.
- 준비물 및 재료 손질
- 삶는 과정
- 맛 감자 만드는 포인트
- 보관법
준비물 및 재료 손질
준비물
- 냄비
- 감자 4~5개 (일반 감자의 경우), 고속도로 휴게소의 작은 알감자처럼 만들때는 7~8개.
- 소금 1스푼
- 설탕 2스푼
- 물
재료 손질
맛있는 알감자처럼 노릿노릿하게 살짝 태워서 맛있게 드시려면 껍질을 모두 벗겨야한다. 과도나 감자 전용 깎기 도구를 이용해서 감자의 껍질을 모두 벗겨낸다.
삶는 과정
냄비나 범랑같은 용기에 깎아놓은 감자를 모두 담고 감자의 높이 절반 정도 물을 부어준다. 거기다가 준비해 놓은 소금과 설탕을 넣는다.
냄비 뚜껑을 닫고 센불로 끓여준다. 약 20여분 동안 끊이다가 뚜껑을 열고 잘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찔러서 확인한다. 숭숭 잘 들어가면 잘 익은 것. 가스레인지 화력에 따라서 간혹 안 익은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뚜껑을 닫고 3~4분 정도 더 삶아준다.
맛 감자 만드는 포인트
요기서 포인트! 이걸로 끝내면 그냥 찐 감자다.
다 쪄졌으면 냄비에 물을 2~3스푼 정도 자작자작하게 남은 상태에서 약한 불에 올려놓고 감자를 볶듯이 뒤집어가며 남은 물을 모두 증발시킨다.
이렇게 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노란 알감자 형태의 중간중간에 살짝 타서 맛있게 보이는 그런 형태로 만들어진다. 스테이크나 기타 요리에 살짝 태워서 마이야르 반응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맛을 한층 더 내는 방식과 같다고 보면 된다.
설탕과 소금을 넣고 끊였기 때문에 감자의 겉 부분에 코팅이 되면서 맛을 더하게 된다.
보관법
맛있게 삶아진 감자를 먹다가 남게될 경우에는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다가 보관하거나 그릇에 담아서 위에다가 랩이나 위생비닐을 씌워서 보관한다.
다시 먹을때는 전자레인지에 2, 3분 정도 돌리서 먹으면 된다. 비닐랩이나 위생비닐로 씌운 그릇일 경우에는 젓가락이나 포크로 구멍을 2,3개 정도 뚫은 다음에 전자레인지 돌려야 좀 더 잘 익혀진다.
여름에 접어드는 초입이다. 마트나 시장에 들렀을때 제철인 감자를 발견하면 바로바로 사 오자. 간단하게 손질한 감자를 식사대용이나 간식용으로 맛있게 삶아서 먹으면 꿀맛이다. 감자를 맛있게 찌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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