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이나 양아들이라는 단어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정치계 뉴스에서 종종 들리던 단어이다. 요즘엔 하도 단어나 문장을 줄여서 사용하다보니 듣긴 들었는데 정확하게 그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개딸 뜻, 양아들의 뜻을 알아보자.
두 단어 모두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2,30대 젊은층을 가리키는 의미이다. 이른바 야당과 협치를 한다는 명목으로 밀실에서 이뤄지는 야합정치나 꼰대문화를 싫어하는 민주당 지지층의 젊은이들이 스스로를 가리키는 단어를 만들어 내었다.
개딸
국어사전에는 '뱀딸기'를 강원도 방언으로 부를때 칭하는 것외에는 딱히 의미를 찾기 어렵다. 이 단어는 '개혁의 딸'이라는 젊은층의 여성 지지층을 가리킨다. 지속적으로 사용하게된다면 국어사전에 등록될 가능성도 있을 것.
양아들
사전적의미로 옛날부터 아들을 중시하는 풍토속에서 아이를 갖지 못하는 양반층에서 대를 잇기위해 다른 집 아이를 데려다가 키우는 문화가 있었다고 한다. 수양아들, 양아들로 불렀다. 이 단어는 대입하기가 약간 모호하긴 한데 민주당의 지지하는 지지층 젊은 청년이라고 보면 되겠다.
지금까지 정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인 개딸 뜻, 양아들 뜻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주 오래 전부터 줄임말은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소멸되어왔다. 새로 생긴 신조어의 의미를 알지못하면 최근 이슈의 의미 파악이 힘들거나 대화할때 막히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관심있는 분야라면 검색을 통해 대략적인 의미 파악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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