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아시나요? 지구환경 살리기.

by Ncube 2022. 7. 4.

매년 7월 3일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로 지정되었다. 오랫동안 분해되지 않는 비닐의 사용을 줄이고자 2008년 스페인의 가이아라는 국제 환경단체라는 곳에 의해 퍼지기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유럽을 중심으로 40여 개국이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종종 환경 탐사 프로그램 TV에 바닷속에서 각종 해상 동, 식물들이 인간이 버린 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 영상들을 보여주곤 한다. 특히 우리가 먹는 플라스틱 생수병이나 비닐봉지가 미세하게 분해되면서 물고기 등이 이를 먹고 먹이사슬에 의해 거대 물고기로 옮겨간다.

 

그리곤 그런 미세 플라스틱을 먹은 물고기를 인간이 다시 잡아서 먹는다. 뿌린 데로 거둔 말이 있듯이 인간이 저지른 행위로 인해 다시 인간을 공격한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2015년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는 심각하다. 한국은 1인당 1년간 비닐봉투 평균 사용량이 410개에 달한다.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에 가입한 가입국의 대부분은 100개 정도이거나 10개 미만으로 사용하는 국가들이 대부분이다.

 

한국에서 1년간 비닐봉투를 사용한 총량을 보면 무려 211억 개나 쓰고 버리고 있다. 비닐봉지뿐만 아니라 1회용 빨대의 사용량도 엄청나다. 커피 소비가 부쩍 늘면서 플라스틱으로 만든 테이크아웃 컵에 빨대까지 엄청난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

 

이런 환경파괴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몇 년 전에 국내 한 업체에서는 종이로 만든 빨대를 만들었다는 뉴스를 본 적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환경파괴라고 볼 수 있다. 종이로 만든다는 건 그만큼 나무를 엄청나게 베어 야하기 때문이다. 마트에서 제공하는 종이봉투 또한 마찬가지 일 것이다.

 

플라스틱이나 비닐 등은 우리의 실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건 분명하지만 불에 태울 때는 대기 오염이 발생하고 땅에 묻었을 때는 빨리 썩질 않아 토양오염 등이 문제가 된다.

 

 

그렇다면 대안이 필요한데 빨리 썩을 수 있는 소재를 빨리 개발해야 될 듯하다. 사업체나 국가 차원에서 연구, 개발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새로운 대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최대한 장을 볼 때는 천으로 만든 에코백 등을 충분히 활용해야 조금이라도 환경오염을 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매년 7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다시 한번 상기해본다.

 

 

 

 

노룩악수 뜻? 나토 정상회담 바이든과 윤석열 대통령의 악수. 노룩 패스

 

노룩악수 뜻? 나토 정상회담 바이든과 윤석열 대통령의 악수. 노룩패스

나토(NATO 북대서양 조약기구) 정상회담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참석 당시 상황을 여러 언론기관에서 보도하는 동안 다양한 이슈가 터져 나왔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룩악수뜻의 의문을

ncube-studio.tistory.com

 

 

코리아 둘레길의 완성. 서해랑길 개통. 서해안의 풍광을 만끽하며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

 

코리아둘레길의 완성. 서해랑길 개통. 서해안의 풍광을 만끽하며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

2022년 6월 22일 드디어 서해랑길이 개통했다.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의 해안을 따라 인접한 길을 둘레길로 만들어 완성시켰다. 서해랑길은 인천 강화군과 전남 해남군의 사이를 잇는 구간이다.

ncube-studio.tistory.com

 

 

전국 지역번호. 구역별 전화번호 규칙 안내

 

전국 지역번호. 구역별 전화번호 규칙 안내

우리가 사용하는 지역번호는 예전에는 4자리를 사용하다가 구역별로 도, 광역시로 크게 묶어 3자리로 사용하게 되었다. 도별로 사용하는 전국 지역번호는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정해져 있지만,

ncube-studio.tistory.com

 

댓글